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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제오리 야채볶음 재료
- 필수가 아닌 그냥 내가 쓴 재료들
훈제오리, 쌈무, 팽이버섯, 새송이버섯, 파프리카, 양배추, 감자, 당근, 양파, 청양고추, 소금 후추 약간
매일같이 고민하는 저녁 메뉴
오늘은 훈제오리에 상큼한 쌈무를 싸먹고 싶어서 오리고기랑 쌈무만 사 와서
집에 있는 야채들을 탈탈 털어서 같이 볶았다

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균일한 모양으로 써는 게 요리에 기본이라는데
나는 글러먹었다 왜 버섯만 길쭉하게 썰었지 ㅎ.ㅎ


오래 익혀야 하는 감자, 당근 먼저 볶다가 오리고기를 넣어줬다
기름 제거를 위해 한번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부을까 하다가,
오리기름이 있어야 향도 더 강하고 꼬수울 것 같아서 그냥 그대로 넣었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좋았다



고기를 보다가 야채 다 때려 넣고 버섯 숨이 죽으면 소금, 후추로 간하기

정말 뚝딱 완성!!!
다른 반찬 없이 오리 야채볶음 하나로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
약간.. 포스팅하기 민망한 레시피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기록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•̀ᴗ•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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